저는 꿈이 참 많습니다. 많은 꿈들 중 하나를 얘기해드릴까요?

이곳은 뉴질랜드 얼스 빌리지입니다.
누군가에게는 그냥 넓은 땅일 수 있지만 저는 이곳에 지구촌, 지구시민의 꿈을 심었습니다.

120개국 240명의 벤자민, 벤자민 갭이어 학생들이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뇌교육을 통해 지구시민정신을 배우고, 1년 후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 자신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구시민학교가 바로 그 꿈입니다.

이 꿈은 지구촌을 위하는 여러분과의 약속입니다.

지구시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먼저, 길을 내고 360개의 캐빈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구시민들의 많은 응원과 에너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자신이 지구촌을 위한 위대한 꿈을 이루고 있다는 무한한 긍지를 느끼고 키워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저도 위대한 약속을 이루기 위한 매 순간을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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