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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언론보도

자연치유력과 솔라 바디

제주일보

2014년 11월 03일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07033) 조회수 1329

2014년 국정감사에서 보건의료 분야가 연례 없는 초미의 관심과 집중을 받았다.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의료비 수입에 비해 급속도로 증가하는 의료비 지출이 한국에서도 쟁점화 되기 시작한 것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에 대해 ‘예방의학 강화’를 통해서 건강한 신체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보다 현실적인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예방의학은 어느 특정 연령층에만 필요한 의료복지 정책이 아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삶의 빠른 속도와 쏟아지는 정보 홍수 속에서 나이와 직업에 상관없이 건강한 생활리듬과 조절능력을 상실해 가고 있다. 그로 인해 유발되는 심인성 질환은 모든 병인(病因)의 80%에 달한다. 소유물과 지식은 늘어났지만 자신과 소통하지 못하는 물질문명에 젖은 생활습관들이 우리를 병들게 하고 있는 것이다.

물질적 가치에 좌우되며 타인과 비교하는 상대적인 건강, 행복, 평화에 길들여 있으면, 자신과 대화할 수 있는 길을 찾기가 어렵다. 그 결과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자신의 몸에 있는 자연치유력은 잃어버리고 병원치료와 화공의약품에만 절대적으로 의존하게 되는 것이다.

건강, 행복, 평화의 핵심은 ‘온도’이다. 건강한 인체는 36.5도와 37.5도 사이의 체온을 유지한다. 제일 좋은 상태는 37.5도이다. ‘열정온도’라고 한다. 열정온도가 유지되려면 희망이 있어야 한다. 희망이 있을 때 의욕과 자신감이 생기며, 뇌를 무한대로 활용할 수 있다. 몸의 온도를 36.5도에서 37.5도 사이로 유지하는 것, 이것에 의해 우리의 건강, 행복, 평화가 결정된다. 바로 1도의 건강, 1도의 행복, 1도의 평화이다.

자연치유력을 회복하는 열쇠도 온도에 있다. 체온이 떨어지면 자연치유력이 떨어지면서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두려움, 슬픔, 분노, 외로움 등 수많은 감정에 휘둘리는 것은 몸의 온도를 떨어뜨리는 주요인이 된다.

떨어진 온도를 빠르게 높이며, 자연치유력을 회복할 수 있는 핵심 운동법이 ‘접시돌리기’, ‘발끝치기’, ‘뇌파진동’ 세 가지이다. 접시돌리기는 근육과 관절을 단련시키고 온몸의 기혈순환을 돕는다. 발끝치기는 긴장과 스트레스로 머리 쪽에 치우친 에너지를 하체 쪽으로 흐르게 해 온몸의 기혈순환을 활성화시킨다. 뇌파진동은 긴장된 목 근육을 풀어서 뇌로 올라가는 혈류를 개선해주고 아랫배의 온도를 높여준다.

이러한 동작들로 몸의 온도를 높이고 이완시킨 후 눈을 감고 몸에 집중하면, 자연치유력이 점차 회복된다. 여러 가지 좋지 않았던 몸의 증상들이 자연스럽게 개선되고 치유될 수 있다. 심리적으로도 자신감이 생기고 관찰과 선택의 힘이 커진다. 이를 통해 인간관계나 자기계발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창조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자연치유력을 회복한 몸을 ‘솔라 바디(Solar Body)’라고 한다. 태양에너지는 보이지도 않고 인위적인 것도 아니어서 어떤 비용도 지불하지 않지만, 모든 생명을 소생시키는 최고 순도의 무공해 에너지이다. 그처럼 자연치유력을 회복한 몸은 마치 몸에 태양을 지니고 태양 에너지를 활용하는 것과 같다.

의료복지 문제를 둘러싼 이해관계는 복잡하지만 국민의 진정한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해결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국민 개개인이 자연치유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정부가 앞장서는 것이다. ‘솔라 바디’를 위한 근본적인 의료복지 정책이야말로 물질문명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에너지의 시대, 정신문명 시대를 이끌어 갈 바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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