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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언론보도

정한 참교육 실현 새 틀을 짜다

전북중앙

2019년 01월 24일  (http://www.j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4566) 조회수 997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5무학교
이승헌총장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성장 보고서


진정한 교육은 무엇일까.

정부는 그동안 참교육 실행을 위해 수많은 노력과 정책을 펼쳐왔다.

하지만 참교육의 답을 찾지 못한 채 우왕좌왕 했던 게 현실이다.

다양한 교육정책을 내놓았지만 학생과 학부모들은 혼선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새로운 교육정책 역시 현실을 적용되지 못한 채 탁상행정으로 끝난 게 한 두 번이 아니다.

 

최근 한국의 교육계는 또 다른 변화를 겪고 있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교육정책 역시 새롭게 변하고 있다.

다만 새롭게 변화는 교육정책이 올바른 답안인지는 아직은 알 수 없다.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할지, 새로운 교육정책이 나올 때마다 현장에서 느끼는 고민거리다.

교육정책의 진정한 답안은 아니지만 관심있게 바라봐야 할 책이 출간됐다.

 

국제뇌교육협회 회장을 잘 알려진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 총장의 저서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가 관심을 받고 있다.

 

책은 교실과 교과목 수업, 숙제, 시험, 성적표 등 다섯 가지가 없는 ‘5무 학교’로 불리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서 지난 5년간 쌓아올린 성장 스토리이자 희망 보고서다.

 

벤자민학교는 지난 2014년 고교 완자자유학년제를 지향하며 문을 열었고, 혁신적인 교육과정으로 대안학교와 공교육계 모두 주목을 받고 있다.

 

벤자민학교를 찾는 아이들은 각양각색이다.

성적은 줄곧 전교 1등이나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한숨 쉬는 우등생부터 좌충우돌하다 보호관찰 대상이 된 학생까지, 저마다의 문제와 어려움을 안고 학교 문을 두드린다.

 

책에는 이들이 주입식 지식 교육의 틀을 깨고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인성교육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존감을 회복해가는 이야기, 부모와 교사가 더 이상 아이들의 학습 매니저가 아닌 본연의 자리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진솔하고 친근하게 펼쳐진다.

 

특히 뇌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저자의 교육철학에 다라 책은 교육에 대한 비판과 주장보다는 학교가 어떤 모습을 보여할 것인지를 직접 보여주고 있다.

 

교육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바꾸고 인식의 전환으로 국내 교육의 새 틀을 짜기 위해 직접 본보기를 보여주며 그 과정을 소상하게 제시하고 있다.

 

저자가 주장하는 뇌교육은 현제 10여개국에 보급돼 있으며 특히 미국의 경우 26개 도시에서 뇌교육의 성과를 기리기 위해 ‘뇌교육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내전의 고통을 겪는 엘살바도르는 뇌교육을 모든 학교에 도입했고 그 결과 폭력으로 얼룩진 학교와 지역사회에 매우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저자에게 국가 최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자 이승헌은 명상가, 뇌교육자, 평화운동가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38년간 사람의 몸과 마음을 이롭게 하고 지구를 건강하게 하는 일에 헌신해왔다.

 

현대단학과 뇌호흡을 비롯해 다양한 심신수련법을 개발하고, 그 원리와 방법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전 세계인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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