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깊이 들여다보면 그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내 안에 일어나고 있는 수많은 감정은
알게 모르게 나한테 입력된 정보에 의한 것입니다.
무엇이 나를 두렵게 하고, 자신 없게 하는지
뇌 속에 숨은 정보를 알아차리는 순간
그 힘은 사라집니다.
무의식 속에 거대한 정보가 우리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무의식에 있는 모든 정보는 내가 아니라 내 것입니다.
진실로 이것을 깨닫고 나면 우리는 자유로운 의식,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 수 있습니다.
무의식의 정보는 지식으로 바꿀 수 없습니다.
호흡과 명상으로 바꿀 수 있고 정화할 수 있습니다.
또 나와 남을 두루 이롭게 하는 홍익생활을 통해
본래의 순수한 뇌, 좋은 뇌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