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호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는 동안 모든 것을 버려야 합니다. 생의 마지막 순간에는 자기가 쓰던 칫솔 하나도 가지고 갈 수가 없으니 말입니다. 문제는 '어떤 목적을 위해 버리느냐'가 중요합니다. 버리는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항상 던져야 할 질문이 있습니다. 그 질문은 "나는 왜 사는가?" 입니다. 자신에게 계속 묻다 보면 나름대로 답이 나옵니다. 그 답을 통해서 자신이 지금 어떤 기준을 가지고 살고 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생각해서 하는 대답은 거짓입니다. 1년 후, 10년 후에도 변하지 않을 답이라야 진짜입니다. 머리로만 생각해서 나온 답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직 본성에서 나오는 답만이 변하지 않습니다. "나는 왜 사는가?" 자신에게 평생 던져야 할 질문입니다. 그 질문을 던지면서 살아가면 무엇을 버려서 무엇을 얻어야 할지를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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