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을 다는 저울|일지 이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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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희망편지

일지 이승헌 총장님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643 호

등록일 2010.08.11 조회수 2850

웃음을 다는 저울



말로 했는데, 글을 써서 보냈는데
왜 안 통할까? 이런 답답함을 느낍니까?

원래 말과 글은 불완전합니다.
완전하지 못한 것에 너무 의존하면
상처를 받거나 타락합니다.

언어가 정보전달수단으로서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할 때
우리는 다른 수단을 찾아보려 할 것입니다.

가장 아름답고 순수한 정보는 에너지입니다.
에너지는 언어의 한계를 넘어
서로 주고받을 수 있고
정보를 전달 할 수 있습니다.

‘기쁨’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고
‘웃음’의 무게를 재는 저울은 없습니다.
우리는 에너지로 그것을 느끼고 전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통할 때,
‘기쁨과 슬픔’이라는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리되어 있고 서로 사랑하지 않을 때
그 정보를 주고받을 수 없습니다.

언어가 없이도 주고받을 수 있는
그 진실은 사랑하면 다 알게 됩니다.

from the ilchi park
TAG일지 이승헌, 일지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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