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1 호
오늘은 우리 옛 경전,참전계경 제104사 '용 容'에 담긴완전한 포용의 지혜를 알려드립니다.'용 (容)'용은 만물을 포용하는 것이다.만 리의 바다에는 만 리의 물이 흐르고천 길 높은 산에는 천 길 높이의 흙이 쌓여 있으니,물이 넘치는 것도 포용이 아니고흙이 무너지는 것도 포용이 아니다.무위이화(無爲而化)의 덕으로 이루어진바다와 산은 넘치지도 무너지지도 않듯이인간도 완전한 조화의 상태에서완전한 포용을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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