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일지 이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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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희망편지

일지 이승헌 총장님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745 호

등록일 2011.04.11 조회수 2087

자연인 



지구는 돌고 있습니다.
지구가 도는 것은 행복도 불행도 아닙니다.
지구를 멀리서 보면 슬퍼할 이유도
만족할 이유도 행복할 이유도 없습니다.

비가 오고 낙엽이 지는 것이
슬픈 것도 아닌데
사람들은 거기에 어떤 감정을
페인팅하고 있습니다.

자연은 인간의 그런 감정과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자연의 세계는 인간이 느끼는
외로움, 행복, 두려움, 슬픔,
이런 세계가 아닙니다.

자연을 정말로 정확하게 보려면
자신이 자연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잠자는 사람은 평화롭습니다.
사람이 잠에 들면
집착과 관념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뇌파가 안정되도록
명상을 합니다.
명상을 통해 델타상태에서
깨어있는 의식이 될 때,
관념과 분별이 사라진
자연인 그대로의 모습이 됩니다.

분별이 없는 상태,
어떤 평가도 없는 상태,
그런 의식이 아니면
이 세상을 정확하게 볼 수 없습니다.
바로 그런 집착하지 않는 상태를
사람들은 그리워합니다.

from the ilchi park

TAG일지 이승헌, 일지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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