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9 호
분열의 시대에 조화의 문화를 창조할 수 있는 사람은신을 믿는 사람이 아니라 신이 밝은 사람입니다. 신이 밝은 사람은 진리가 하나인 것을 압니다. 하늘과 땅이 하나이고 너와 내가 하나인 것을 경전을 통해서가 아니라 감각으로 느낄 수 있으면 나 자신을, 민족과 인류를 사랑하는 일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숨을 깊이 쉬어본 사람은 압니다. 방금 내 몸속에 들어와 더운 피를 타고 흐르던 공기가 바로 옆 사람의 가슴으로 흘러들어 가고 방금 내 옷자락을 흔들고 간 바람이 어느 낯선 이의 코끝을 간지럽힙니다. 우리는 한 하늘과 땅에 뿌리를 박고 피어난 한 송이의 아름다운 꽃입니다. 이 향기로운 아름다운 꽃을 피운 사람이 정신문명시대의 주인공입니다. 개천의 꽃, 바로 홍익인간 도통군자입니다. 단기 4344년 개천절,잠실종합운동장에 10만 송이 개천의 꽃, 홍익인간의 꽃이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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