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精神)과 등신(等神)|일지 이승헌
본문 바로가기



일지희망편지

일지 이승헌 총장님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827 호

등록일 2011.10.19 조회수 3192

정신(精神)과 등신(等神)



정신을 차리고 살아야 합니다.
얼을 차리고 살아야 합니다.
조상님들은 '정신차려라'
'얼차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정신이 빠져 버린 사람을
얼이 간 사람, 얼간이라고 합니다.
얼간이를 등신이라고도 합니다.

등신(等神)이란 나무나 돌, 흙이나 쇠로 만든
사람의 형상을 말합니다.
정신이 없이 몸뚱이만 있으니 얼이 썩은 사람,
몹시 어리석은 사람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정신이 있는데도 정신을 못 차리고
양심을 버리고 자기만을 위해
이기적으로 사는 사람에게는
신도 등을 돌립니다.
그래서 등신이 되는 것입니다.

정신을 차리고 양심을 키우는
삶을 살면 죽어서 천신(天神)이 될 수 있습니다.
정신을 버리고 양심을 잃고
등신으로 살면 죽어서 귀신(鬼神)이 됩니다.

정신을 차리고 양심을 키우고
신이 나도록 신명나게 살면
정신이 신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말 속에 담겨있는
깨달음과 삶의 지혜가 다가오십니까?

from the ilchi park

TAG일지 이승헌,일지넷,희망편지
@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합니다. [전문보기]

* 비방 및 욕설과 광고성댓글은 삭제됩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