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4 호
혼을 키운 삶은 평화롭고 당당하다.혼을 키운 삶은 육신을 벗고 세상을 떠날 때조차 편안하다. 혼을 키운 사람에게 죽음은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욕망을 위해 산 삶은 육신에 집착하기 때문에 세상을 떠나기가 매우 힘들다. 죽으면 모든 것도 더불어 끝난다고 생각하는사람에게는 죽음이 두려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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