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종(無終)|일지 이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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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희망편지

일지 이승헌 총장님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942 호

등록일 2012.04.30 조회수 3301

무종(無終)



무종이란 시작할 때부터
마치지 않을 생각을 품고
속이는 것을 말한다.

사람이 일을 처리함에 있어
시작은 잘하고 마침이 없는 사람이 있고,
잘 시작해서 잘 마치는 사람이 있으며,
어쩔 수 없이 절반쯤에서 멈추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모두 행한 뒤에 알게 된다.

무종은 처음부터 꾀하여
먼 이치를 가까운 이치라하고,
좋지 않게 짓는 것을 좋게 짓는다고 속인다.
그러나 그 사사로운 욕심이
극에 달하면 반드시 뒤집어진다.

- 참전계경 제 192사 - 

from the ilchi park

TAG일지희망편지,일지넷,이승헌,무종,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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