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滿月)|일지 이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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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희망편지

일지 이승헌 총장님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983 호

등록일 2012.06.26 조회수 2196

만월(滿月)




둥근 달이 떴다.
어둠을 밝히는 만월이 떴다.

어두움과 두려움, 외로움 속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밤의 달빛은 세상을 향하고 있다.

슬프고 외로운 영혼들이
어둠 속에서 숨을 가쁘게 몰아쉴 때
달빛은 그 힘든 영혼을 감싼다.

행복하거나 불행하거나
건강하거나 병들거나
그 누구에게도 하늘의 달은
매일 밤 비추고 있다.

그래서 달이 좋다.
그래서 사람들은 달을 좋아한다.

밝은 달을 따라 걷고,
밝은 달을 따라 오고,
1년 365일 한결같이
달과 함께 많은 시간을 지냈다.

가슴에, 사람들의 가슴에
밝은 달, 환한 달이 뜬다. 
from the ilchi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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