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0 호
남이 나를 믿어주기를 먼저 바라기 때문에 마음도 힘들고 관계도 어려워집니다. 참전계경 제 262사 '물의(勿疑)'에 그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내가 남을 의심하지 않으면 남도 나를 의심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내가 치우침이 없는 진실한 마음으로 남을 대하면, 남 또한 진실한 마음으로 나를 대하니, 이쪽이 성실하면 저쪽이 믿어주고저쪽이 성실하면 이쪽도 믿게 되어 온화한 기운이 엉겨서 흩어지지 않는다."
* 비방 및 욕설과 광고성댓글은 삭제됩니다.
댓글|수정|삭제
수정|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