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6 호
많은 사람들이 생각에 길들여져 있습니다. 그 생각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문명의 가장 밑바닥에서 우리를 조정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서로 욕하고 서로 상처를 주고 서로 절망시키는 대화들, 투쟁해서 이겨야 하고 으스대야 만족할 수 있다는 생각들. 하늘로부터 받은 이 생명을 서로의 에너지를 빼앗는 데 쓴다는 것은 너무나 가슴 아픈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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