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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이승헌 총장님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2869 호
등록일
2020.06.16
조회수
156
카드편지
글자편지
허공과 하나되기
우리의 몸은 무한한 허공에 비하면
먼지처럼 작은 존재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은 허공 전체를 느끼고
그 허공을 넉넉히 감싸 안을 만큼 큰 존재입니다.
허공을 느끼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르게 숨을 쉬는 것입니다.
한 호흡 한 호흡 의식적으로 숨을 쉬다 보면
우리는 존재의 근원이 자기 몸이 아니라
허공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됩니다.
자신의 존재가 몸속에 한정되어 있거나
살아 있는 동안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님을,
우리의 몸 밖에 있는 허공과 우리 몸속의 허공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직관적으로 알게 됩니다.
호흡을 통해 허공과 온전히 하나가 될 때
우리의 몸도, 마음도 가장 편안한 상태가 됩니다.
> 유튜브 <
일지의 브레인 명상
>
허공, 먼지처럼 작은 존재, 마음, 큰 존재,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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