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충북 영동에 자리한 천화원을 찾았습니다.
한민족의 홍익정신을 세상에 알릴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이곳에서 첫삽을 뜬 게 1988년이니 참으로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고향과도 같은 이곳에서 받은 메시지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게송> 이천년을 품은 꿈 가을빛은 감나무 열매 속에서 익어가고 가을 향기는 산중 단풍나무 잎 속에 숨었구나. 가슴 속에 품은 대의는 가을밤에 별이 되어 빛나고 있고, 이천 년을 품은 큰 꿈은 가을밤에 보름달이 되어서 때가 되면 태양을 삼키리라. 고향을 떠난 나그네의 마음은 홀로 하늘을 나는 늦기러기 날개 속에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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