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학기공 대선사 추대 및 전국국학기공강사 축제' 현장
[독서신문] 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연합회는 국학기공 창립 35주년을 맞아 지난 8월 8일 충남 천안시 목천읍 국학원에서 ‘국학기공 대선사 추대 및 전국국학기공강사 축제’를 전국 국학기공 강사 3,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학기공 창시자인 일지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을 국학기공 대선사로 추대했다.
이 총장은 지난 1980년 우리나라 전통심신수련법인 ‘선도수련’을 현대인에게 맞게 국학기공으로 개발해 무료 보급했다. 심신건강에 탁월한 효과로 빠르게 확산된 국학기공은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 영국, 독일, 러시아, 뉴질랜드, 브라질 등 전 세계인의 건강법으로 각광 받고 있다.
행사에는 새누리당 김장실, 강은희,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 오제세 국회의원과 정영호 대전시 생활체육회 사무처장, 박용갑 대전 중구 생활체육회 회장, 유용근 전 국회의원(경기 국학원 명예원장) 등이 참석해 국학기공의 35년 역사를 축하했다.
더불어 이승헌 총장이 국학기공 보급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인성 회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보건복지부(문형표 장관), 서울특별시(박원순 시장), 대구광역시(권영진 시장), 대전광역시(권선택 시장), 경기도(남경필 지사), 경상북도(김관용 지사), 천안시(구본영 시장), 국민생활체육회(강영중 회장), 강원도 생활체육회(임호순 회장)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보건복지부는 “이승헌 총장이 35년간 공원, 노인시설, 학교, 군 병영시설 등에 민족 고유의 심신 단련법을 보급해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해 왔다”며 “국민이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 속 건강법을 개발해 보급하는 등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헌신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생활체육회는 “이 총장은 우리나라 전통심신수련법을 바탕으로 하는 생활체육 국학기공의 확산 및 보급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국학기공을 전파하는 데 공헌한 바가 지대하다”며 감사패를 전했다.
▲ 국학기공 대선사로 추대된 이승헌 총장이 강사들에게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승헌 총장은 “국학기공을 한류로서 세계화될 수 있었던 것은 홍익정신의 가치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21세기는 뇌의 시대, 인성의 시대, 창조의 시대이다. 한민족의 진정한 꿈 ‘홍익인간 이화세계’, 지구경영의 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자”라고 제2의 도약을 격려했다.
이날 모인 국학기공 강사들은 국민의 진정한 건강과 행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국민스스로운동’을 확산해 나갈 것을 결의하고, 국학기공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한편, 국학기공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법으로, 전 세계 100만 명이 넘는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17개 광역시도 180시군구 국민생활체육 연합회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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