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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언론보도

뉴질랜드서 '제 1회 지구시민 평화 페스티벌’ 성료

국제뉴스

2017년 01월 30일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41164) 조회수 804

- ‘뇌, 지구시민, 지구의 미래’ 주제 심포지엄과 지구경영학회 출범

 

  

▲ 이승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뉴질랜드 케리케리시) 이승희 기자 = 지구시민운동연합(회장 이승헌)은 지구와 인류 평화를 위한 ‘제 1회 지구시민 평화 페스티벌’과 ‘뇌, 지구시민, 지구의 미래’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뉴질랜드 케리케리 시터너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21세기 지구촌 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위해 국가와 민족, 인종과 종교, 사상과 이념 등 대립과 갈등을 해소하고, 지구촌에 살고 있는 모두가 국가, 민족, 인종, 종교 등을 초월하여 다 같은 인간인 지구시민으로서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구시민운동연합(ECO)과 국제뇌교육협회(IBREA)가 공동 주최하고, 뉴질랜드 지구시민운동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를 비롯해 한국, 미국, 일본, 영국, 중국, 캐나다, 이스라엘, 폴란드, 벨기에, 쿠웨이트 등 10여 개국에서 참석했다.

 

27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열린 개막 전야제는 1부 하늘, 2부 땅, 3부 사람을 주제로 평화를 사랑하는 지구시민 문화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담은 뉴질랜드 전통 마오리 공연과 태권도, 비보이 공연, 일본 전통춤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28일 개막제에는 타냐 매키니스 케리케리시 부시장, 샐리 맥콸리 시의원, 폴 데이비스 뉴질랜드 북섬관광사업팀 이사와 케리케리 시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지역의 관계자들과 한국, 미국, 일본, 영국, 중국, 캐나다, 이스라엘, 폴란드, 벨기에, 쿠웨이트, 뉴질랜드 등 각국 지구시민운동연합 대표와 지구시민들이 참석했다.

 

  

▲ 이번 축제는 뉴질랜드 케리케리시에서 열렸다. 타냐 매키니스 케리케리시 부시장은 축사에서   “지구시민운동으로 뉴질랜드와 전 세계가 평화를 위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이날 참석한 타냐 매키니스 케리케리시 부시장은 “평화로 가득했던 전야제를 비롯해 이 엄청난 국제적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고 기존의 삶의 방식으로는 더 이상 지구가 견딜 수 없다”며 “지구시민운동으로 뉴질랜드와 전 세계가 평화를 위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축하 강연회에서 이승헌 회장은 “뉴질랜드 케리케리시는 온 몸으로 평화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 지구시민 평화 페스티벌을 열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지구시민 운동은 자신의 가치를 찾는 운동”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자신의 뇌를 활용하는 뇌교육을 통해 그리고 뇌와 연결된 배꼽을 통해 자기 자신의 가치를 찾고 건강과 행복, 평화를 자급자족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개막제 마지막 순서로 10개국 지구시민대표들의 지구시민선언문 낭독 후 기념촬영으로 마무리했다.

 

= ‘뇌, 지구시민, 지구의 미래’를 주제로 한 뇌교육 심포지엄 열려

 

지난 2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뇌, 지구시민, 지구의 미래’를 주제로 한 뇌교육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 날 심포지엄에는 지구경영을 위한 세계적인 석학 및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지구경영학회’를 출범하고 연구 교류와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 개막식에서 펼쳐진 뉴질랜드 마우리족 축하공연.(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이승헌 회장은 ‘뇌와 지구시민을 통해 인류와 자연의 가치를 되찾자’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승헌 회장은 “몸과 마음의 바탕인 뇌를 활용하는 교육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찾고 자신이 자연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며 “자신이 자연임을 알았을 때 진정한 꿈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자신의 뇌를 다루는 뇌교육을 통해 자연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지구 전체를 생각하는 지구경영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포지움의 첫 번째 발표자인 국제뇌교육협회(IBREA)의 연구원이자 미국 브레인파워웰니스협회 디렉터 데이브 빌 이사는 뉴욕의 공립학교에서 뇌교육을 성공적으로 보급한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뉴욕에서 가장 성취도가 낮은 학교들 중 하나에서 재직했던 데이브 빌 이사는 긍정적인 정보를 계속해서 주고 좌우뇌를 활용하는 뇌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을 목격했고 미국의 400여개 공립학교에 뇌교육을 보급하게 되었다.

 

더불어 지금까지 미국에서 5만 명의 학생들이 뇌교육을 받았고 1만 2천명의 교사들이 뇌교육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데이브 빌 이사는 앞으로 뉴욕시의 2000개 학교에 뇌교육을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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