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동설의 붕괴로 시작된 16, 17세기의 과학혁명은
우주와 자연을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지구는 새로운 의식을 가진 인류의 출현을 위해
힘든 산통을 겪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생물학적인 변화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생각과 의식의 변화는 순간적으로도 일어날 수 있다.
새로운 사고와 새로운 행동은 개인의 삶을 바꾸고,
그러한 개인이 많아지면 우리의 문명을 바꿀 수 있다.
신인류는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에서 태어나지 않는다.
신인류 탄생을 위한 동력은 양심과 공감능력,
지구를 중심가치로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의식이다.
<신인류가 온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