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내것'|일지 이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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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희망편지

일지 이승헌 총장님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80 호

등록일 2008.03.31 조회수 1250



어느 날 문득 숨쉬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들이마시는 숨과 내쉬는 숨이
너무나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한정 없이 머물고 싶었습니다.
처음으로 평화를 느꼈습니다.

그 숨 속에서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라는 깨달음이 왔습니다.
그리고 내 몸이 내가 아니고
내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 몸이 나라고 하면
나는 내 몸을 컨트롤 할 수 없습니다.
내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내 정보도, 내 이름도
모두 ‘나’가 아니라 ‘내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육체에 따른 상표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자각이며
자아발견의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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