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食口)|일지 이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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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희망편지

일지 이승헌 총장님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81 호

등록일 2008.04.01 조회수 1392



숨을 쉬다 보니까
식구라는 의미도 알게 되었습니다.
밥을 같이 먹으면 식구가 됩니다.
혈연으로 맺어진 가족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서로 가까워진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우리는 한 식구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지구상에 있는 모든 인간은
허공에 코를 들이 박고 숨을 쉬며,
지구에서 나오는 음식을 먹고 살아갑니다.
코로 천기(天氣)가 들어오고
입으로 지기(地氣)가 들어와서
몸 속에서 천기와 지기의 에너지가 만나 생명현상이 됩니다.

지구에서 볼 때
원래 인간은 완전한 천지인(天地人)입니다.
본래 지구인(地球人)이고, 한 식구입니다.
그래서 ‘홍익’ 할 수 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홍익’을 위해서 나고, 살아야 할 존재입니다.
이 의식을 회복하는 것이
인간과 지구를 살리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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