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얼굴|일지 이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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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희망편지

일지 이승헌 총장님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108 호

등록일 2008.05.08 조회수 1561



우리말은 소리글이 아니고 뜻글입니다.
그 예로 ‘얼굴’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얼이 다 있는데
얼이 들락날락 거리는 굴이라고 해서
얼굴이라고 합니다.

얼은 몸에서 들락거리는 게 아니고
'귀구멍, 코구멍, 눈구멍, 입구멍'으로 들락날락 거립니다.
눈과 귀가 없으면 얼이 들어오기 힘들지요.

책이나 TV를 통해서도 얼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어떤 책을 보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사상이나 가치관이 달라집니다.

얼간이는 얼이 간 사람을 말합니다.
지금의 우리 얼은 어떤 모습일까요?
우리 나라에는 많은 얼이 들어와 있습니다.
우리 얼은 찌그러 질대로 찌그러져 버리고
외국 얼이 주인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끊어질 듯 이어져 온 우리의 얼을
우리가 옳바르게(얼이 바르게)
일으켜 세워야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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