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 호
하얀 와이셔츠에 몇 방울 물감이 얼룩지면, 그것이 그렇게 커 보일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물든 와이셔츠를 입고 다니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다행히 우리의 참모습은 조금이라도 물들면 입지 못하는 셔츠가 아니라, 검은 흑점에도 불구하고 찬란히 타오르는 태양과도 같다는 것입니다. 태양에도 흑점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기가 죽어, 그 빛나는 얼굴을 감추는 일은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태양입니다. 작은 얼룩으로 모든 삶을 물들이는 이가 있다면, 스스로가 태양임을 알때까지 그 사람의 태양이 되어주십시요. 그 사람의 아름다운 꿈이 되어주십시요. 진실로 혼의 아름다움을 전할 때, 우리 모두는 모든 영혼을 비추는 밝은 빛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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