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 호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수많은 만남이 있었고 또 수많은 선택의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의 아주 작은 일에서부터 인생의 이정표가 정해지는 큰 일까지 모든 만남과 선택의 순간에 나는 어떻게 반응했나 되돌아봅니다. 어떤 일에 부딪혔을 때 자기가 책임지려 하지 않고 항상 누가 결정해 주기를 바란 것은 아닌지, 외면하지 말고 정면으로 물어야 할 질문들입니다. 남이 뭐라고 하든지간에 자기가 정한 것이면, 자기가 선택한 것이면, 자기가 귀하다고 생각한 것이면 굴러다니는 작은 돌맹이 하나가 주먹만한 다이아몬드보다 소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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