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 호
사람에게는 신의 성질인 신성神性과 동물의 성질인 수성獸性이 있습니다. 그래서 동물과 같이 본능에만 충실한 행동을 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신神과 같이 거룩한 생각과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신의 성질, 신성이 바로 우리의 본질입니다. '너의 몸에는 값진 것이 있어. 그게 바로 신성이란다.' 이렇게 신성의 존재를 배우며 자란 사람과 아예 잘 먹고 잘 사는 것만 배우며 자란 사람과는 삶의 방향이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에게는 신성이 있다는 것을 이 세상을 향해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민족의 사상입니다. 그래서 우리 민족을 천손天孫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내 안에 신성이 있음을 알기에 우리는 경천애인敬天愛人 사상이 있는 것입니다. - 일지 이승헌著「 신성을 밝히는 길 」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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