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9 호
자기가 있는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때 지금껏 생각하지 못했던 기발한 생각이 나오게 됩니다. 자기 머릿속에서 나오는 아이디어는 남이 흉내를 낼 수 없는 것이며, 그때 일인자가 될 수 있는 겁니다. 자기 안에서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은 처음 먹은 자신의 생각에 몰두하다가 그 생각이 발전해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나올 때까지는 집중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정말 한 가지에 몰두해서 열심히 할 때 우리는 자기를 인정하게 되고 자기와 일체감을 갖게 됩니다. 일과 하나가 되면 모든 생각이 끊어지게 되고 그때부터는 생각을 초월한 그 무언가를 쓰게 됩니다. 바로 이때 우리는 뇌의 깊은 곳에 있는 '뇌간'이라는 신비의 영역을 쓰게 되는 것이며 진정한 무아無我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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