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8 호
세상 사람들은 깨달음을 추구하는데 왜 깨달은 사람이 없을까요? 그것은 경쟁의 강에서 깨달음을 추구했기 때문입니다. 경쟁 속에 살면서 깨달음이라는 것을 찾고자 했기 때문에 그 깨달음을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깨달음은 고요한 가운데서 그냥 일어나는 의식의 현상입니다. 그러한 조건만 있다면, 밝은 대낮에 사물을 보는 것, 그와 같습니다. 밝은 빛 속에서 보니까 어떤 것이 바른 것인지 잘못인지 자신의 삶이 어떤 삶이었는가가 보입니다. 깨달음은 낮에만 일어나는 일도 아니고 밤에만 일어나는 일도 아닙니다. 우리는 한쪽 면만을 봐왔기 때문에 거기에 깨달음은 없는 것입니다. 깨달음이라는 것은 바로 선과 악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그리고 경쟁과 화합을, 불안과 평화를 다 같이 볼 수 있는 눈입니다. 깨달음이 일어나는 현상은 사랑과 평화를 원할 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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