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0 호
우리는 흔히 자기와의 사랑을 잘 잊어버립니다. 그래서 주위사람들이 나를 사랑해주지 않나, 또 내가 사랑할 사람이 없나? 이렇게 사랑에 대한 2인칭적인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랑은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하는 방법입니다. 자기 자신과 사랑을 잘 하는 사람은 남의 사랑을 구걸하거나 기다리지 않습니다. 자기와의 사랑을 잘 하는 사람은 그 다음에는 하늘과의 사랑이 가능해집니다. 그래서 선인들께서는 '사람의 마음속에 하늘이 있다'고 말한 것입니다. 21세기는 자기와의 사랑을 잘하는 그러한 시대입니다. 그리고 자기와의 사랑이 깊어지면서 우주와 통하는 것입니다. 우주와 자신이 하나로 연결됐을 때 탄생하는 정신이 바로 홍익의 정신입니다. 하늘도 나고, 땅도 나고, 너와 내가 모두 하나이기 때문에 자기 사랑의 대상이 무한대로 펼쳐지고 모두에게 유익한 홍익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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