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발동 투석금 2|일지 이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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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희망편지

일지 이승헌 총장님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424 호

등록일 2009.07.31 조회수 1389
신기발동 투석금2

옛날에 사냥꾼이 산을 넘다
달밤에 호랑이를 만났습니다.
집채만 한 호랑이가 앞에 있는데
사냥꾼은 화살을 뽑아서 힘껏 당겼어요.

한 방에 호랑이를 명중하지 못하면
자기가 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화살 한 방에 모든 힘을 다 모았습니다.

화살이 정확하게 호랑이한테 꽂혔고
확인하는 것도 겁이 나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다음날 해가 떴을 때 확인해보려고
다시 그 자리에 와 봤습니다.

그런데 호랑이는 없고
바위에 화살이 꽂혀 있는 것이었습니다.
큰 바위를 호랑이로 헛보고 쏜 것이었습니다.
만약 바위였다는 것을 알았으면 화살이 꽂혔을까요?
아마 쏠 의지도 없었을 겁니다.
이것을 ‘신기발동 투석금 神氣發動 透石金’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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