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축복이 되려면|일지 이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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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희망편지

일지 이승헌 총장님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1947 호

등록일 2016.03.21 조회수 1076

인공지능이 축복이 되려면


최근 인공지능 알파고로 인한 충격은
오랫동안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바둑대결에서
저도 다른 많은 사람들처럼
이세돌 9단이 이기기를 바라고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대결은
포크레인과 삽질의 대결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알파고는 바둑의 다양한 노하우와 창조성,
직관력과 판단력까지 막강한 데이터를 총망라한 데다가
인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월등한 체력을 지닌 기계이기 때문입니다.

알파고를 둘러싼 수많은 관심과 논의들은
우리에게 새로운 과제를 안겨주었습니다.

인공지능은 결국 인간이 만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인간이 만든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아니면 지배당하고 말 것인가에 대한 것입니다.

인공지능을 돈이나 명예, 권력을 위한
물질적인 욕망과 수단으로 사용할 때
인류는 SF미래재난영화와 같은 위기를 맞으며
인공지능에 꼼짝없이 지배를 당하고 말 것입니다.

반대로 인성을 회복하여 깨달은 인류가
모든 가치판단의 중심을 양심에 둔다면
인류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새로운 정신문명의 시대를 맞이할 것입니다.

뇌교육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축복이 되느냐, 재앙이 되느냐는
인류 의식이 지구와 인류 전체를 생각할 만큼
얼마나 빠르게 성숙하느냐 그렇지 않으냐에 달려 있습니다.

자연지능인 인류의 의식 수준이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결정할 것입니다.


from. 일지이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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