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에게 물어보라|일지 이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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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희망편지

일지 이승헌 총장님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2005 호

등록일 2016.06.09 조회수 798

뇌에게 물어보라


* 매주 목요일은 부모님, 선생님을 위해 희망을 발송합니다.


나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삶에 대한 의문이 아주 많았습니다.

부모님은 내가 말을 배울 때부터
툭하면 “나는 왜 이곳에 있어요?
여기서 뭐 하는 거예요?“라고
질문을 던졌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어느 순간부터
이런 질문을 그치고 세상에 적응하여
또래와 어울리는 것에 열중합니다.
하지만 난 고집스럽게 이 질문에 매달렸습니다.

고등학생 때도 친구에게
“공부는 왜 하는데?”
“대학 나와서 뭐 하려고?”
“성공해서 뭐 할 건데?”
“어떻게 사는 게 잘 사는 건데?”
“우리는 왜 태어났고 왜 사는 거냐?”
라며 끊임없이 질문을 했습니다.

“그딴 질문은 그만두고 공부나 하자”는 친구에게
“하지만 그게 첫 번째 문제잖아.
모든 게 거기에 걸려 있으니까.”라고 했습니다.

훗날 나는 그때 내가 혼자 묻고,
혼자 답하는 식의 방법으로
뇌를 단련시켰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의 체험이 뇌교육을 정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뇌교육은 자기 안에서
자기만의 답을 찾는 공부입니다.


from. 일지이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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