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우러난 정성|일지 이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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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희망편지

일지 이승헌 총장님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2339 호

등록일 2017.09.27 조회수 492

스스로 우러난 정성


자임自任이란 자신 이외의 다른 것에 의하지 않은
오로지 자연적으로 우러난 정성입니다.

이렇게 저절로 우러나는 정성으로 행하면
구하지 않아도 자연히 일이 이루어지니
마치 봄 가을이 번갈아 이어지고
낮과 밤이 자연적으로 바뀌는 것과 같습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제23事 자임自任

누구나 처음에는 바라는 바가 있어
정성을 들이기 시작합니다.

마음이 간절한 사람은 정성이 깊어지고,
정성이 더욱 깊어지면
바라던 바는 점점 작아지고 정성만 커지게 됩니다.

그러다 정성이 지극해지면 바라는 바는 사라지고
오직 정성을 다하고자 하는 마음만 남게 됩니다.
이 가운데 일은 저절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from. 일지이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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