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블로그 민족과 인류에 전하는 일지 이승헌 총장님 메시지
등록일 201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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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 번째 날, 순국선열들을 기리며
밤새 소복이 쌓인 눈밭을 걸으며, 지금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순국선열들을 기립니다.
발자국 하나 없는 눈 위를 한걸음 한걸음 나가면서 문득 지난 35년의 걸어온 길이 떠올랐습니다.
길이 없는 길을 걸어 나갈 때 한걸음 한걸음 힘차게 오직 앞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때로는 힘겹고, 때로는 한발짝 한발짝 나아가는 것이 너무나 힘겨워 다시 돌아갈까 생각했던 시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단 한 번도 그 걸음을 멈춘 적은 없었습니다. 이 땅을 지켜 온 모든 순국선열도 마찬가지였겠지요. 나와 민족과 인류를 살리는 이 길이 외롭고, 힘들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길인 것을 알았지만, 한민족의 새로운 탄생과 지구경영이라는 원대한 꿈이 있었기에 나의 발걸음은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나의 발걸음이 새로운 길을 창조했듯이, 나는 멈추지 않고 이 길을 걸어나갈 것입니다. 지난 35년간 이 길을 걸어왔듯이 나는 나의 꿈을 나눈 사람들과 함께 오늘도 내일도 이 길을 걸어나갈 것입니다.
어느새 눈밭 위에 내가 걸어온 발자국이 모여 하나의 아름다운 길이 되었습니다. 이 눈길처럼 언젠가 우리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함께 웃을 날을 기약하며 나는 오늘도 나의 사람들과 함께 이 길을 걸어갑니다.
- 3월 첫 번째 날, 순국선열들을 기리며 일지 이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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