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블로그 민족과 인류에 전하는 일지 이승헌 총장님 메시지
등록일 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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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에게 있는 순수한 생명
오늘은 제가 사랑하는 말들을 보러갔습니다.
어릴 때 친구가 없어 혼자였던 적이 많았습니다. 늘 삶과 죽음에 대한 고민, 세상과 인류에 대한 걱정을 하느라 제 또래 친구들과 공감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었어요. 거의 모든 시간을 운동이나 명상, 그리고 자연과 동물들과 교류하는 데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사람들과 소통은 잘 하지 못했지만, 별과 달, 나무, 하늘, 자연, 지구와 교류하고 소통하면서 친구가 되었습니다. 말과 소통을 하면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좋아졌습니다. 말에게 이름도 주고 친구처럼 지내면서 마음으로 교류하고 대화했습니다.
오랜만에 말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하며 대화를 했습니다. 말과 하나되는 것을 느꼈고, 생명과 하나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말을 통해서 생명과 소통하는 것을 알게 되면서 사람과 하나되고 소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는 우리 모두에게 있는 순수한 생명을 느낍니다. 그 생명을 느낄 때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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