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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희망편지

일지 이승헌 총장님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1071 호

등록일 2012.10.26 조회수 1956

기다림

 


서럽도록 밝은 달빛 아래
고향 떠난 나그네의 그림자
가슴 속에 한이 가득 서려 있다.

이천 년의 어두움 밝히울 태양은
바다 깊은 곳에서 숨을 고르는데
동양의 계명성(啓明星)은
어이 이리 늦는고

from the ilchi park

TAG달빛,고향,나그네,그림자,가슴,한,어둠,밝히울,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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